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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의 서신서 가운데 대필로 기록을 하여 남긴 서신서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서신서가 로마서이다. 바울이 가지고 있었던 병이 안질이라고 추측을 해서 그런지 시력이 좋지 못해 스스로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본문 갈라디아서 6장11절부터는 자신이 직접 기록을 하였다고 말씀을 한다. 왜냐하면 지금 결론 같은 것을 내려야 하는 중요한 순간을 자신이 직접 쓰면서 갈라디아서의 마지막 결론을 내리고 있다.

 

지금 까지 할레문제를 이야기를 하면서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로 말씀을 하면서 이어서 각자의 삶을 돌아보라는 권면의 말씀이다.

 

"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 하시며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는 성령으로 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육신의 일과 성령의 일을 대조를 하면서 육신의 일을 하는 자들이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를 하는 것은 그들이 울법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셔서 우리가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믿는 자들을 향해 오는 핍박을 피해 가려고 할레를 받으라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율법에 나와 있는 것들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람들을 의식하고 그런 육신적인 일을 자랑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에서 이제 부터 사도바울 스스로가 경험을 한 복음의 결론을 내린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으니 " 라고 사도바울이 그 동안 세상에서 쌓았던 스펙으로 부터 듣던 자랑거리가 많이 있음에도 그런 것들이 바울에게는 자랑 거리가 되지 못하고 다 배설물로 여기며 오직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전서에서도 이런 비슷한 말씀을 하였다.

 

"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당시의 유대 사회에서 십자가 때문에 핍박을 받고 박해를 받아 본인들의 삶에 많은 불이익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Community 에서 왕따를 당하고 배척을 당하여 쫒겨나는 신세가 되어 버리는 상황 이었는데 사도바울은 그런 상황에 대해 단호히 말씀을 한다.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오는 핍박과 불이익을 주는 세상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사도바울의 최대 관심은 할례를 받고 안 받고 하는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본질적인 문제에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 변화 " 였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율법과 모든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반듯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원형으로 회복이 되어 세상 사람들과는 반듯이 다르다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한다. 그것을 " 변화 " 된 삶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나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오늘 본문에서 이 부분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이니로되 오직 새로 지음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

 

사도바울은 육신의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에게 그 할례를 받아 그들 스스로 율법을 준수하고 계명을 지킨다고 육신의 자랑을 하지 말고 할례를 받더라도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고 하면서 속사람의 변화에 강조를 하고 로마서 에서 말씀 하고 있는 것이다.

 

"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 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

 

사도바울이 직접 전도여행을 한 기간에 세워진 갈라디아 교회에 내부적인 문제의 중심이 할례문제였다. 그 할례문제를 가지고 유대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논쟁거리가 되고 심지어 율법과 할례와 유대인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못 받는다는 교리로 까지 발전하여 지금 대 소동이 난 것이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복음으로 말씀을 하고 울법과 은혜, 종과 자유자, 시내산 으로부터 낳은 종의 자녀와 예루살렘의 자유자가 낳은 약속의 자녀로 까지 비교를 하며 설명을 하였었다.

 

최종 결론은 육신의 할례로 인해 그들 스스로가 속지 말고 돌아보아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면 구별되고 새로워져 새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며 사도바울의 개인적인 고백으로 끝을 맺는다.

 

"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 "

 

이 한마디로 갈라디아서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

나는 지금 내 믿음생활에 진정 예수의 흔적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나의 나됨을 고백하는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내가 사람들의 인정을 기대하며 육신의 자랑으로 내 세우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할례와 같이 나의 겉모습으로 드러나 보여지는 믿음으로 사람들에게 표현하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 주님의 나를 향한 관심은 매일 매일 내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데 있다. 하루하루가 주님과 교제를 하며 연합된 삶을 바라고 계신다.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가지인 내가 붙어있어 열매를 맺혀드리는 나의 삶을 기대하신다. 오늘도 그리스도로 인해 오는 불이익을 감수하며 내 안에 예수의 흔적을 간직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나를 돌아보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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