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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유다를 향한 징계, 렘 25:1-29

박상희 2019.07.07 07:33 조회 수 : 7

오늘 본문은 여호와김 4년의 해에 하나님께서 친히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당시 주변 정세는 바벨론이 막강한 앗수르를 물리치고 애굽과 2번의 갈그미스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후 근동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어 남진을 하여 이제 조그만 나라인 남 유다가 애굽과 앗수르와 바벨론에 끼여 눈치를 보며 어디에 붙어야 살 수 있을까 하며 남 유다의 국운이 내리막길의 시절에 주신 말씀 이시다.

 

24장에 이미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과 포로로 끌려 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살아 남은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평가를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로 비교 하며 말씀을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바벨론에게 항복을 하고 포로로 끌려 가는것이 하나님의 뜻이 라는 것을 분명히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 하였지만 당시 왕실과 거짓 선지자들은 예레미야의 말씀을 받아 들이지 못해 결국 다 비참하게 망하는 역사를 열왕기하와 역대하에서 역사적인 사건으로 말씀하신다.

 

북 이수라엘은 앗수르에 망했다. 앗수르는 잔인한 민족이었다. 그런 앗수르를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

 

또한 남 유다는 바벨론으로 하여금 망하게 하시는데 망하게 하는 원흉인 바벨론 왕이 느부갓네살 이다. 그 느부갓네살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 보라 내가 북쪽 모든 종족과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주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을 놀램과 비웃음 거리가 되게 하며 "

 

오늘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 70년동안 바벨론 왕을 섬길 것을 말씀하셨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예레미야가 25장 까지 오는 본문 말씀 속에 수 없이 이야기를 하였었다. 한 마디로 시내산 언약으로 태어난 제사장 나라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이스라엘의 믿음의 정체성인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과 나라로 살게 하였는데 하나님을 떠나 영적인 간음을 하고 음행을 하는 우상을 섬기고 그들의 삶 속에 하나님이 사라진 세월을 사는 모습 속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선포케 하여 택한 백성들이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보낸 선지자들을 통해 다시 회복하기를 원했지만 전혀 말씀을 듣지를 않았다.

 

"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준 그 땅에서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꾸준히 일렀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이런 진노의 채찍을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에게 내리시면서 동시에 하시는 말씀이 그 주변 나라들 까지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하여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알고 경험한 나라요 백성들이다. 그런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살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망한 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하나님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이방나라들 까지 진노하시고 심판을 하시는가???그리고 왜 유다가 먼저 망하고 나중에 이방 나라를 심판을 하시는가?? 왜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를 전혀 하나님을 모르고 우상을 섬기는 잔인한 족속들인 앗수르와 바벨론 같은 나라에 망하게 하셔서 비참하게 망하게 하는 최후를 맞게 하시는가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을 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펼치시는 통로로 사용하시길 원하셨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동시에 모든 나라와 열방에 관심이 많으시다. 이스라엘을 통해 제사장 나라의 역활로 모든 열방이 주 께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것이다. 그런 장면이 요한계시록에 나온다.

 

"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신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 

 

소돔과 고모라는 그 도시 안에 벌어진 죄악상으로 당연히 망해야 하는 도시였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의인 10명만 그 도시 안에 있었으면 망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이 세상역사를 사도요한과 베드로는 바벨론으로 총괄적으로 명칭 하였다. 그 바벨론은 당연히 망해야 하는 타락한 성읍이요 나라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그 안에서 살기 때문에 바벨론이 이뻐서가 아니라 그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인들 때문에 망하는 것을 보류하고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죄수로 로마행으로 가는 배를 가이사랴에서 그의 동역자인 누가와 아리스다고와 함께 오른다. 총 인원이 모두 276명이 알렉산드라아 호에 함께 타고 중간 도착지인 그레데섬의 미항에 도착을 하고 뵈닉스로 이동을 하다가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14일 간을 지중해의 칠흙 같은 어두운 바다를 14일 동안을 표류를 한다. 높은 파도 때문에 배 안에 가지고 있던 모든 짐들과 항해에 쓸 기구들까지 바다에다 버리는 알렉산드리아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지중해 바다 한 가운데서 다 죽는다는 생각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두의 생명을 지키시고 멜레데섬에 도착을 하여 나중에 한 사람도 죽지 않고 276명 모두가 로마로 들어간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이시고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관자 이시다. 이스라엘을 다스리시고 통치 하시는 동시에 세상의 모든 나라를 경영하시고 다루신다. 그 안에 하나님의 관심과 시선이 머무는 이스라엘을 보고 계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지 못할때 하나님은 징계를 하신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한 주변나라를  "진노의 막대기 " 로 이방나라의 왕을 " 나의 종 " 이라고 하는 표현을 쓰시며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다. 이 경륜을 말씀으로 깨닫고 해석하는 것이 영안이다.

 

"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리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

 

유다를 향한 징계는 사람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채찍이라면 주변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영원한 심판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나 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흘려 보내시길 원하신다. 그래서 어둠속에서 사망의 길로 행하고 있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사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하는 통로로 나를 부르시고 살도록 하신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의 본질을 더욱 알게 하셔서 오늘 남 유다를 먼저 징계하시는 그 징계를 내 삶 속에서 알아보고 해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 주변을 살피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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