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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의 저자 유다는 예수님의 친 동생이다. 예수님은 아버지 요셉과 어머니 마리아 사이에서 여러 동생들이 있었다.

 

"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

 

예수님의 공생애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동생들은 예수를 믿지 아니하였었다고 사도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증언을 하고 있다. 그러던 동생들 가운데 야고보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셨다. 그 부활의 주님을 만난 야고보가 변했고 유다 에게는 부활의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말씀은 없지만 아마도 나타나셔서 동생들이 변하여 오순절에 다른 제자들과 예수를 따르던 당시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힘 쓴 모습을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말씀하고 있다.

 

"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

 

단순히 예수님의 친 동생이 아니라 "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 " 가 초대교회의 지도자로 당시의 믿음의 형제들에게 편지를 쓴다. 유다서를 쓰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씀 하신다.

 

"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

 

당시 초대교회 당시에 이단사상들이 많이 있었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유대주의 율법과 장로들의 유전을 따르는 전통을 지키고 할례를 지키는 율법주의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며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는 영지주의였다.

 

사도바울도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수리아 안디옥교회로 돌아오니 안디옥교회에 이단사상인 율법에 의한 할례문제를 제기하는 유대에서 부터 들어온 사람들이 있었다.

 

"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

 

바로 이런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 성도들을 잘못 가르쳐 교회가 혼란에 빠지는 것을 본 사도바울이 그가 쓴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사도 베드로도 그가 쓴 베드로전서 에서 거짓 선생들에 대한 경고를 이렇게 하였다.

 

"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여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

 

사도요한도 이와 같은 이단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

 

"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

 

"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 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

 

이렇게 초대교회 당시에는 엄청난 이단 사상들이 난무를 하여 여러 사도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하여 이런 사상들을 분별하여 영적 싸움을 잘 하라는 것을 부탁을 한 것이다.

 

오늘 유다도 이런 맥락에서 그가 쓴 편지 가운데 믿음의 도를 지키기 위하여 가만히 교회 안에 들어와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부인 하는 자들을 향해 힘써 싸우라고 당부를 하는 것이다. 참 복음 안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완전성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동정녀의 몸에서 죄가 없으신 온전한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고 삼일 만에 온전한 육신의 모습을 지니신 부활체로 완전히 살아나시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주시며 하늘로 승천하신 것이 참 복음의 내용이다.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신 육신의 모습을 지니신 부활의 주님을 믿는 것이 당시 초대교회의 성도들에게는 엄청난 영적 전쟁의 현장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성경이 완성이 되어 창세기 부터 요한계시록 까지 다 기록으로 남겨져 알 수 있지만 당시에는 입 으로 전한 복음을 듣고 믿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흔들리고 미혹이 되었던 시절에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선진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나에게 까지 복음이 전해 진 것이다.

 

오늘도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함을 믿고 따른다. 참 하나님 이신 창조주 이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고 그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는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죽어도 영원히 사는 영생을 주신 예수를 생각하고 바라보게 하신다. 또한 이런 참 복음을 가리고 훼방하는 거짓 교사들에게 진리의 도를 빼앗기지 않도록 말씀의 칼끝을  매일 날카롭게 세우고 싸울 수 있는 복음의 군사로 나를 세우시려는 주님의 명령에 오늘도 나는 내 자리에서 순종을 한다.

 

그 영생의 기쁨을 주는 참 복음의 주체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가 살아갈 이유를 이 아침에도 발견케 하신다. 오늘도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참 기쁨을 내 안에서 뿜어져 나와 내 잔이 차고 넘쳐 흘려 보내는 복 된 인생으로 살아가는 감격의 하루가 되길 주님께 맡겨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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