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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의 의미, 레 1장

박상희 2019.08.12 07:37 조회 수 : 9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여 시내산으로 인도하여 내신 후 에 성막을 완성 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에서 하나님께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주신 제사제도를 말씀하신다. 죄인이고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시내산에 도착하여 모세를 통해 주신 시내산 언약으로 이제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제사장 나라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꼐서 주신 율법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도록 요구 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율법대로 살 수가 없기에 그 죄로 인해 다 죽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오늘 레위기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 올 수 있는 제도로 제사를 주신 것 이다.

 

오늘 그 첫번째로 번제를 말씀하신다. 제사는 여러가지 제물과 방법이 다르지만 특별히 죄와 관련해서 죄를 지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의 제물은 흠이 없는 숫컷이 되어야 한다. 그 흠이 없는 숫컷 제물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제물의 자격이 된다. 그리고 생축으로 드려야 한다. 들에 나가서 사냥하여 죽은 동물은 제물이 될 수 없다. 생축의 의미는 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가축이다. 자기 집에서 길른 가축 중에서 숫컷을 가져와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일단 제사를 드리려고 자기 집에서 가축을 끌고 성막으로 온다. 그것 부터가 제사의 시작이다. 가축을 끌고 성막으로 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성막에 오기 전에 가축 중에서 흠이 없는 것을 골라 목욕시켜 깨끗하게 하여 성막에 와서 제사장으로 부터 심사를 받고 통과가 되면 제물로 인정이 되어 성막 안으로 들어온다.

 

성막안에서 제사자( 예배자 )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제물에게 안수를 한다. 그 안수의 목적은 자기 죄를 살아있어 숨쉬고 있는 집에서 가져온 가축에게 자신의 죄를 전가 시킨다. 나의 죄를 그 동물에게 넘기는 것이 안수의 목적이다. 그리고 동물을 잡는다. 칼로 찌르고 창으로 찔러 동물을 죽인다. 살아있는 동물을 죽이는 것이 쉽지가 않다. 동물의 보호본능으로 칼을 피하고 창을 피하고 또한 칼을 맞은 동물들은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리며 죽어간다. 그 살육의 현장이 제사를 드리러 온 제사자들이 직접 동물을 잡아 죽이는 현장이 되어 아수라장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죽은 동물의 사지를 다 절단낸다. 머리를 자르고 네 다리를 자르고 배를 갈라 창자를 다 끄집어 내어서 물 에다 씻는다. 그리고 가죽을 벗기고 살점을 도려낸다. 그렇게 동물의 시신을 난도질 하여 번제단 위에 올려 태우는 것이 번제제사 이다. 이 번제를 통해 동물이 죽어 남긴 것은 가죽 뿐이다. 그 가죽을 제외한 모든 부위는 다 번제단위에 올려져 태우는 것이다. 이렇게 비참하게 동물을 잡아 죽이는것이 제사이다.

 

하나님은 이런 제사제도를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인가?? 왜 동물을 제사자인 죄인에게 직접 잡으라 하는 것인가? 성막 안에 제사장들이 잡아 주면 편할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직접 죄를 지은 제사자가 직접 죽이는 일과 동물의 시체를 난도질 하게 하신다. 그 이유가 있으시다. 그런 비참함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있으시다. 죄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려 주고 계신다.

 

레위기에서 강조하는 하나님의 성품은 공의의 하나님을 보여 주고 계신다. 교회 다니면서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 사랑의 하나님 " " 인자하신 하나님 " 을 많이 알고 다닌다. 그러나 레위기의 제사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공의의 하나님 앞에 어떤 죄인도 살아남을 수 가 없다. " 죄의 삯은 사망이라 " 는 말씀대로 죄를 지으면 죄의 댓가로 죽어야 하는 것이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벌어지는 장면이다. 그러나 그런 죄인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하나님으로 제사제도를 주신 것이다. 그 제사제도의 핵심은 " 안수 " 에 있다. 내가 죄를 지었지만 내가 죽지 않고 내 죄를 담당한 제물이 대신 죽는 것이다.

 

그런 제물이 번제단에 올려져 제물이 태워질때 하나님께서는 태워질떄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냄새를 맡으시고 그 제물과 제사룰 받으신다. 그것을 흠향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 흠향의 단계에서 하시는 말씀이다.

 

"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은 냄새니라 "  

 

그 향기로운 냄새를 맡으시고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나를 나의 죄로 죽여야 하는데 죽지 않고 동물이 죽어 내 죄가 태워져 나를 살릴수 있는 태워지는 냄새에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이다. 죄 사함의 역사의 현장을 하나님은 너무나 기뻐하시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이런 현장을 그의 서신서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이 되셨느니라 "

 

그리스도께서 희생제물이 되신 말씀을 다른 다른 번역본에서 " 생축 " 으로 표현을 한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완벽한 제물이 되시기 위하여 하늘의 영광을 뒤로 하시고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 인간의 원죄가 없으신 아담의 후손으로 오시지 않으신 사실이 레위기의 완벽한 흠이 없는 제물의 자격을 가지시기 위함이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생축으로 희생제물이 되셔서 죄로 막혀 있던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화목제물로 피흘려 죽으신 십자가 제사의 모형으로 오늘 번제 제사로 말씀하고 있으시다.

 

번제를 통해서 내 죄로 내가 죽어야 하는 것에 내 대신 제물이 피 흘려 죽어 내가 사는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희생제물이 되어 주신 십자가 제사를 통해 나는 구원을 받았다.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친히 담당하셔서 죽으신 십자가 대속의 은혜가 오늘 다시 새롭게 나에게 다가온다. 주홍 빛 같은 붉게 물들은 나의 죄를 눈과 같이 희어지게 하시어 양털 같이 되게 하신 죄 사함의 은혜가 나에게 구원의 감격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게 하신다. 내 죄로 내가 죽어야 할 자리에 생축의 제물로 친히 죽으신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삼게 하신 은혜를 감격으로 감사로 나의 전 인격으로 받아들이고 무릎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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