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레위기 11-15장은 부정한 것과 정한 것들을 구별하여 음식과 질병에 관한 규정을 하고 있다. 본문 속에 나타난 공통적인 특징은 율법에서 부정한 것으로 규정한 것들에 접촉이 되고 그런 음식을 먹는 자는 다 부정하게 되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고 성막을 중심으로 한 진영 안에 머물 수가 없어 부정한 곳인 진영 밖으로 격리가 되어야만 했었다.

 

그런 규정에 하나인 오늘 본문은 유출병에 관한 이야기다. 유출병은 남녀가 다 해당이 된다. 몸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들을 다 포함하여 말하는 것인데 정상적인 유출과 비정상적인 유출을 다 포함한다. 정상적인 유출의 대표적인 예가 부부의 성생활이다. 비록 결혼한 부부의 성생활 이라도 부정하게 되어 몸을 씻어야 했었고 그 날 저녁까지는 부정한 자가 되었어야 했었다. 또한 여자의 정상적인 유출은 주기적인 생리이다. 비록 여자의 정상적인 생리로 인해 피의 유출이 있었으면 7일을 부정한 자가 되었었다. 이런 정상적인 유출은 정결하게 위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었고 정해진 시간만 지나면 자동적으로 정결하게 되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유출은 일종의 성병이나 혈루병 같은 멈추지 않은 몸 밖으로 흘러나오는 유출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죄로 인한 병이 되어 전체 공동체 안에 전염병 으로 인식을 하여 위생적으로도 격리가 필요했었다. 이런 병에 걸린 사람이 닿았던 모든 것들은 다 부정하게 되었고 모든 물건들은 물로 씻고 심지어 그릇들은 깨뜨려 버렸다. 이런 부정한 병에 걸린자와 신체적으로 접촉을 한 사람은 자동적으로 부정한 사람이 되어 그들도 정하게 되기 위해 산비둘기 두마리를 가져와 한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마리는 번제로 드려 정결함을 받았어야 했었다.

 

이러한 부정한 자를 격리시키고 또한 제사를 드려 정한자로 정결하게 한 후에 다시 진안으로 들어와 살게 하신 엄격한 이유를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 "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율법에서 음식을 먹을 때 손을 씻는 잔통에 관해 이야기를 하며 하시는 말씀 가운데 사람이 부정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을 하신 대목의 말씀이다

 

"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구약의 율법에서 말하는 부정한 자는 신약에서는 " 죄인 " 으로 다 포함하여 말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메시야로 오셔서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오셨다고 유대인 들에게 말씀 하시면서 여러가지 기적을 보이며 친히 이런 구약의 율법에서 부정한 자로 규정한 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유하시고 고쳐주셨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 자신께서 주신 메세지가 있으시다. 여러 부정한 자를 만지시고 또한 부정한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그런 병자들이 찿아와 예수님의 옷 자락만 만져도 병이 나음을 받았었는데 예수님 자신은 부정한 자가 되지 않으시고 오히려 병을 고쳐주시는 치유의 근원이 되셨다.

 

율법에서 말하는 부정한 자를 모두가 다 피하여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찿아가시고 그들과 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이시지만 예수님 자신은 부정한 자가 되지 않으신다. 내가 온 것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시며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가 없지만 병든 환자에게는 의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신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부정한 자가 되어 버렸다. 어느 누구도 율법에서 규정하는 정 한자가 될 수가 없다. 오늘도 몸 밖으로 흘러나오는 유출병이 단지 병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속에서 나오는 악한 것들이 다 유출병에 속한다. 눈에 보이는 유출만이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몸의 유출을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정 하게 하신다는 죄 사함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나의 죄를 매일 씻어 주시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나는 오늘도 정결하게 하시는 십자가의 은혜가 나를 살리시는 통로가 되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내 마음 안에 있는 악한 생각들이 몸 밖으로 흘러 나와 나는 죄를 짖는다. 죄의 심각성을 다시 깨닫게 하셔서 내 안에 더럽고 추잡한 생각을 물리치고 성령님이 거히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 내 속사람의 강건함과 거룩함을 이루어 내 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신 하나님의 나라로 나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에덴의 회복을 기도 드린다. 내 속사람의 거룩함을 이루어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살도록 소원하며 바라보게 하신다..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Q.T 가이드 디딤돌 2017.06.01 847
공지 Q.T란 무엇인가? 디딤돌 2017.06.01 207
144 주의 말씀은 내발에 등(시119:105-120) new 보라 2019.09.20 0
143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시 119:49-112 박상희 2019.09.20 3
142 내 자아와 말씀의 싸움 [2] Praise37 2019.09.19 9
141 주의 말씀대로 세워진 자의 고백, 시 119:1-40 박상희 2019.09.16 6
140 대속죄일의 의미, 레16장 박상희 2019.09.13 5
» 몸 밖으로 흐르는 유출병, 레 15:1-33 박상희 2019.09.09 12
138 9/5/2019 QT - 은혜로 나음을 입은 자 [1] 공돌이 2019.09.07 16
137 부정한 자에서 정한 자로, 레 13:1-14:32 박상희 2019.09.06 15
136 복음과 레위기 음식정결법, 레11장 박상희 2019.08.31 14
135 죄인 중에 괴수인 대제사장 아론, 레 8장 박상희 2019.08.25 15
134 8/19/2019 QT - 꺼지지 않는 번제단의 불 [1] 공돌이 2019.08.24 17
133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의 제사, 레 6:8-30 박상희 2019.08.22 8
132 속건제의 의미 , 레 5:14-6:7 박상희 2019.08.18 9
131 속죄제의 의미, 레 4:1-35 박상희 2019.08.16 10
130 번제의 의미, 레 1장 박상희 2019.08.12 12
129 예수께 붙들려 사는 내 인생의 푯대, 빌 3:12-21 [1] 박상희 2019.08.09 19
128 예수를 통해 얻은 기쁨, 예수를 위해 버린 배설물, 빌 3:1-11 박상희 2019.08.08 7
127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 빌 2:19-30 박상희 2019.08.07 8
126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2-18 박상희 2019.08.06 8
125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빌 2:1-11 박상희 2019.08.0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