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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의 전체 주제는 " 거룩 " 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 가운데 흐르는 메세지는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의 말씀을 흘려 보내고 계시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일반 백성들이 거룩해야 하는 수준과 제사장과 대제사장이 가져야할 거룩의 수준을 구별을 하시어 말씀을 하셨다. 앞에서 18장 부터 20장 까지의 말씀이 일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거룩의 지침이었다면 오늘 본문인 21장과 22장은 제사장들에게 주신 거룩의 모습과 수준이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들과 대제사장에게 주시는 울법으로 이들에게 요구하시는 거룩의 모습이다.

 

일단 율법에서는 죽은 시체를 만지면 부정한 자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제사장들에게는 죽은 시체를 만지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가족은 예외로 자신들의 가족이 죽을 경우에 장례를 치루면서 죽은 가족의 시신으로 제사장이 부정하게 되고 더렵히지는 것을 용납을 하게 하셨다. 그러나 대제사장은 이 조항에서도 예외를 두어 대제사장의 가족이 죽은 경우에도 대제사장은 시신을 만질 수 없게 하여 장례의 기간동안에도 슬퍼 할 수가 없게 하셨다. 그 이유를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 그들의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들의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는 자인 즉 거룩할 것이라 "

 

" 자기의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며 그의 옷을 찢지 말며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하지 말지니 그의 부모로 말미암아서도 더러워지게 하지 말며 그의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의 하나님의 성소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모세는 아론과 그의 네 아들들을 불러 대제사장과 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주고 그들을 대제사장과 제사장으로 세워 성막에서 첫 제사를 드리는 가운데 번제단에 놓인 제물위에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에서 불을 내리시어 번제단을 하늘의 불로 짚히셨다. 성막의 불은 그 하늘에서 내린 불 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어기고 나답과 아비후가 성막에서 다른 불을 사용하다가 하나님께로 심판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 그때 모세는 아론과 남은 두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명령하신다.

 

"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

 

한마디로 아론과 그 아들들은 아들의 죽음과 형제의 죽음 앞에서 슬퍼 할 수가 없었고 다른 사람들이 나답과 아비후의 시체를 성막에서 메어다가 진 밖으로 메고 나가 묻어버려 장례를 한 것이다. 그리고 아론과 살아남은 아들들과 함께 성막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죽음을 면하게 하였다고 말씀하신다. 당시 대제사장은 관유로 기름부음을 받고 대제사장복을 입고 머리에 관을 쓰고서 일년에 한번 성막안 지성소에 들어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앞에 나아가 온 회중의 죄를 사함을 받게 하는 대속죄일을 지키며 백성들의 죄를 담당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 였기에 일반백성과 일반 제사장이 아니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영광앞에 나아가는 유알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대제사장을 엄하게 구별하셨다. 그런 구별됨 속에 자신들의 거룩함을 유지를 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사를 드린 자 였기에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구별되어 모든 삶 속에 거룩함을 가진 자로 살아가야만 했었다.

 

당시의 율법으로는 신체적으로 병이 있거나 불구의 몸으로는 제사장으로 세움 받지를 못했었다. 온전한 자, 즉 신체적으로 흠이 없는 자가 제사장으로 세움을 받았다, 또한 그들은 면도나 자신의 몸에다 칼로 다른 것으로 상처를 내지 못하게 해서 지금으로 말하면 문신 같은 것을 금하게 하셨다. 결혼도 자신의 동족안에서 처녀하고만 결혼을 하게 하여 이방 다른민족과 섞이는 것을 금하게 하셨다. 왜 이런 엄하게 제사장들의 사생활을 규정하셨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신다.

 

제사장과 대제사장은 백성들의 어른이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어른 이라는 단어가 일상적인 나이 많은 사람들을 가르키는 말이 아니라 " 지도자 " 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지도자는 영향력을 갖기 때문에 지도자 한 사람이 망가지면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가 되어 버리고 나아가서 국가 전체의 문제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도자의 잘못을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엄하게 다루시어 전체 공동체안에 영적 긴장감을 주어 옳바르게 생활하라는 교훈을 계속해 주시는데 솔로몬 이후에 이런 교훈들을 제대로 듣지 않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 선지자들을 다 죽이는 일들을 벌인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는 결국 하나님을 떠난 나라로 타락하게 되어 다 망하는 역사를 열왕기상, 하 에서 말씀하고 계신다.

 

지금의 제사장들은 누구인가??

신약에서의 제사장은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을 가르킨다. " 왕 같은 제사장 " 으로 살아가도록 부름을 받은 공동체가 교회이다. 교회 안에서 거룩한 백성들이 모여 말씀을 듣고 변화를 받아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셔서 세상 속에서 빛 과 소금의 역활로 살아가게 하시어 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게 하시는 통로의 역활을 하게 하신다. 그런 왕 같은 제사장들이 요구되는 삶이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레위기 핵심 주제인 " 거룩의 삶 " 이다. 왜냐하면 모세 시절이나 지금의 시절이나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 똑같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와 더럽고 추잡한 곳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에 거룩이 능력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거룩한 자를 통해 역사하신다. 이런 자들을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오늘도 나는 매일 말씀 앞에서 몸부림 쳐야함을 다시 깨닫게 하신다. 내가 노력해서 경건해 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머물러야 한다. 오늘도 나는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나를 올려 놓는다. 거룩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태우게 하셔서 오늘도 거룩한 자로 온전한 자로 말씀 앞에서 온전한 말씀의 은혜 앞에 살도록 왕 같은 제사장의 거룩의 능력으로 살도록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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