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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은 21장이 결론과 같이 씌여졌는데 오늘 본문은 부록과 같이 더하여진 말씀이다. 그 내용은 베드로의 회복에 관련이 되어 베드로에게 집중이 되어 있는데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때 갈릴리 바다에서 밤새 고기잡이를 하던 베드로에게 아침에 나타나셔서 다시 깊은데로 들어가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을 하셨을때 그 말씀에 순종을 하여 그물이 찢어질 만큼 고기를 잡았던 사건과 주님이 체포당하신 그 날밤에 베드로가 3번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사건을 연결하여 사도요한은 왜 부활의 주님이 다시 갈릴리 바다에 베드로를 비롯한 7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특별히 베드로를 향한 회복의 메세지를 던지고 계시는 것으로 요한복음의 마지막을 결론으로 잡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신다.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때 상황이 오늘 본문의 상황과 똑같았다. 그 날밤도 밤새도록 고기잡이를 하였으나 빈 그물이었다. 그날 경험을 했던 제자들이 오늘 본문에서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것을 듣는다.

 

"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없나이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

 

이 상황을 본 요한이 베드로에게 " 주님이시라 " 고 말을 하니 베드로는 뒤도 안돌아보고 배에서 뛰어 내려 헤엄을 치어 육지로 나온다. 알아본것은 사도요한인데 주님 앞에 제일 먼저 나타난 사람은 베드로였다. 그 만큼 베드로는 행동파의 사람이고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인 사람이다.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서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졌다고 말을 했을때에도 베드로와 사도요한이 무덤으로 달려 간다. 그때도 사도요한이 먼저 무덤에 도착을 하지만 그 무덤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이 누었던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은 베드로가 먼저 였었다.

 

그 만큼 베드로는 주님을 열정적으로 사랑을 한 사람이었지만 베드로에게는 가장 큰 약점이 주님을 결정적으로 세번을 부인을 하고 저주를 한 사건으로 베드로 자신은 주님 앞에 떴떳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배드로가 그런 실수를 하고 죄를 지은 사람으로 주님은 보고 계시지 않으시고 그것을 용서하시어 다시 베드로를 처음 부를때의 모습으로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 시키시어 다시 제자로 세우시어 앞으로 성령의 강림후에 태어날 교회시대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활을 해야하는 베드로를 다시 살리시고 회복시키시는 사역이 바로 다음으로 연결되는 사도행전 1장 속에 나오는 40일간의 부활하신 주님의 하나님 나라의 가장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 였기에 이렇게 요한복음 마지막 장에 결론과 같은 말씀으로 기록을 한 것 같다.

 

베드로에게 직접 주님은 물어보신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

 

주님은 왜 베드로야 하지 않으시고 요한의 아들 시몬으로 부르셨을까?? 베드로는 예수님이 붙혀주신 반석 이라는 별명같은 이름이었다. 지금 베드로는 그 이름에 걸맞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 주님 앞에 면목이 없는 모습으로 서있기에 베드로가 주님께 민망하지 않도록 아마도 주님은 그의 아버지가 지어준 시몬으로 부르신것 같다. 얼마나 자상하신 모습인가??? 베드로로 부르셨으면 아마도 비꼬는듯하게 들릴 수도 있었기에 주님은 그의 육신의 아버지가 붙혀 준 이름인 시몬으로 블러주며 주님과의 관계를 확인하신다..

 

"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냐 ? "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

 

이 세번의 질문에 지난번 체포당하신 날 밤에 주님을 세번을 부인한 것을 지우시겠다는 약속같이 베드로에게 똑같이 세번씩이나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어보신다. 에수님의 이 질문에 베드로의 대답이다.

 

"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

 

내가 비록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을 하고 저주를 했을 지라도 주님은 내 마음을 알고 계시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식의 대답을 하고 있다. 시몬 베드로의 대답을 들으시면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부탁과 당부를 하신다.

 

" 내 어린 양을 먹이라 "

" 내 양을 치라 "

" 내 양을 먹이라 "

 

나는 개인적으로 오늘 본문이 왜 부록처럼 끼어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을 많이 했었었다. 그런데 오늘 본문밀씀을 통해 깨달은 것은 오늘본문이 부활하신 주님이 한 개인에게 나타나셔서 자상하게 말씀하신 장면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특별하게 생각했었던 수 제자인 베드로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지시고 그가 가진 죄책감에서 해방을 시키시고 다시 원래 제자로 부르실때의 초심의 모습으로 회복시키시는 장면은 바로 메사야가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을 회복 시키시고 생명을 주셔서 살리시는 목적으로 오신 것을 다시 일깨워 주신다. 그리고 사명자로 바로 세우시는 모습에서 나의 모습이 보여진다. 나도 매일 죄를 짖고 넘어지면서 살아간다. 그럴때 마다 주님께서 말씀으로 나를 다시 일깨워 주시고 회복 시켜주시고자 하는 마음을 깨닫게 하신다.

 

요한복음의 마지막 장인 오늘 본문을 통하여 주님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베드로를 찿아와 주셔서 부활의 주님은 베드로를 다시 소명자로 부르시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 세상으로 보내신다. 나의 열심과 열정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베드로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나도 지난날에 나의 열심으로 열정으로 베드로처럼 주님 앞에 쓰러질때가 얼마나 많았었나???

 

오늘도 주님은 나를 매일 세우시길 원하신다.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의 도구로 통로로 사용하시길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 나는 주님과의 관계가 매일 새로워져야 한다. 오늘도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나에게 들려야 하고 주님의 마음을 더욱 담아야 한다.

 

""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

 

이 주님의 질문에 오늘도 나는 내 모습을 보며 인간적인 열심과 장담으로 일 삼았던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배운 말씀의 교훈을 받아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주님 앞에 엎드리며 나의 삶의 중심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차고 넘쳐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의 모습으로 내가 살아가도록 간절히 바라보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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