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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데스 바네아의 교훈, 신 1:19-46

박상희 2020.03.25 06:41 조회 수 : 10

오늘 본문은 모세가 광야 2세대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세대에서 일어난 민수기 13장의 가데스 바네아 사건을 재 해석을 해 주는 본문의 말씀이다. 출애굽의 여정에 분수령이 된 가데스 바네아 사건은 한마디로 이스라엘의 불순종의 상징이다.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과 불순종으로 인해 이스라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려 주면서 너희들이 이제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약속한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이 교훈을 마음에 새겨 이런 실수를 반복을 하지 말라는 각성을 시켜 주는 말씀이다.

 

시내산에서 가데스 바네아까지 오는데 11일 거리라고 모세는 구체적으로 말을 한다. 그러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땅 까지도 거의 그 정도의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는 것을 반증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거리를 돌아서 40년을 지내야만 했던 이유가 오늘 본문속에 등장을 한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으로 가나안을 코앞에 두고서 그냥 올라가서 점령을 하면 될 일 이었는데 백성들이 모세를 찿아와 우리 전체가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정탐꾼을 먼저 보내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어느 성읍으로 들어 갈것을 먼저 정탐을 하러 보낸 후에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차지하자고 제안을 한다. 모세가 백성들의 제안을 좋게 여겼다고 하여 한 지파에서 한 사람씩을 뽑아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낸다.

 

12정탐꾼이 40일간의 정탐을 마치고 모세와 백성들 앞에 돌아와 보고를 한다. 10명과 2명의 보고가 다르다. 10명의 보고의 주된 메세지가 그 땅에 아낙자손이 살고 있는데 그들과 우리와 비교를 하면 우리는 상대도 되질 못하고 우리는 그들 앞에 메뚜기 밖에 안된다 하며 우리는 그 땅을 차지하지 못할것 이라고 한다. 그런 10명의 불신앙의 보고가 갈렙과 여호수아가 믿음의 눈으로 하는 보고를 들리지도 않도록 불신앙으로 덮어 버려 불신앙의 보고로 말미암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은 밤새 울고 통곡을 하게 하였다. 결국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을 하며 민수기에서 이렇게 말을 한다.

 

"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

 

이런 백성들의 말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말씀을 하신다.

 

" 이 백성이 어느때 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떄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

 

모세가 하나님께 간청을 한다.

 

"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원망과 불평을 통해 모세를 돌로 치려는 백성들이 한 말 대로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하시며 20세 이상으로 원망한자 전부를 광야에서 다 죽고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시고 40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40년의 광야에서 방황하도록 하게 하시어 모두 광야에서 다 쓰러지게 하고 지금 모세가 마지막으로 남아 가나안 입성을 눈 앞에 둔 모압평지 까지 오게 하셨다.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12정탐꾼중에 10명과 2명이 디른 시각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부터 가데스 바네아 까지 인도를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에게 많은 이적으로 그들을 보호하셨는데도 이스라엘은 그들만의 생각으로 모든 기적과 이적을 보고서도 원망을 하며 애굽을 그리워하였다. 그렇게 불평을 한 것이 10번이나 되었어도 하나님께서 다 용서를 해 주었는데 이번 가데스 바네아에서는 용서를 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가데스에서는 한 지휘관을 세워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기에 이것은 하나님꼐 정면도전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이기에 하나님께서 용서를 못하시는 것이다.

 

그렇게 일이 벌어진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마음을 잡고 모세에게 말을 한다.

 

"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

 

그러면서 무기를 들고 나가 가나안 족속과 싸우려고 올라가는데 모세가 말리지만 올라가 싸우다가 아모리 족속이 나와 대패를 하고 쫒겨 도망쳐 온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이스라엘과 함께 하지 않으신 모습에 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전쟁을 할 때 패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그들이 눈에 비치는 대로 현실속에서 보여지는 눈으로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애굽의 10재앙으로 출애굽을 하고 홍해 앞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바다를 마른 땅 같이 걸어서 건너고 아말렉 족속과 전쟁을 치룰때 아무런 전쟁에 대한 경험도 없는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상대로 승리를 하게 하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음식을 삼아 먹게 하고 광야의 추위와 더위를 가려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현실적인 것만 가지고 말을 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런 일 모두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힘으로 한 것이 하나도 없다. 이스라엘은 원래 부터 힘이 없었고 능력도 없었고 전쟁도 못하는 그런 백성이었고 그런 나라였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런 백성과 이스라엘 이라는 별볼일 없는 나라를 통해 열방의 나라들이 떨고 있게 만들고 계시는데도 그들은 자신들이 메뚜기 같다고 말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자신들의 모습을 못 보고 있는 것인가 ?? 그러면서 그 동안 애굽에서 부터 가데스 바네아 까지 오게 한 여정을 모세는 이렇게 말씀한다.

 

"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안고서 이 곳까지 오셨다고 모세는 말을 한다.

 

오늘도 내 인생의 길에서 이런 모습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안고 여기 까지 오셨다고 나는 에벤에셀 고백을 한다. 지금 Corona-19의 전염병으로 세상이 난리가 나고 있다. 지금의 상황은 무섭고 어두운 시간들이다. 아무도 예상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시간에 살고 있다. 불안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이 때에 오늘 본문은 당시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나도 지금 그런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을 안고 인도하신 것 처럼 나도 오늘 Corona로 인한 나의 불안한 매일의 삶 속에서도 " 크고 두려운 광야 " 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같이 오늘도 하나님꼐서 나를 안고 가시며 인도 하신다는 확신을 주고 계신다. 그런 나의 삶의 여정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임마누엘과 여기까지 안고서 인도 하셨다는 에벤에셀의 복을 오늘도 매일 믿음을 갖고 누리며 사는 하늘의 백성으로 당당히 살아가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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