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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의 현장은 모여든 군중들에게 예수님을 그들이 바라는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고 그들의 의식주를 해결을 할 수 있는 세상적인 임금으로 왕으로 보여지기에 충분한 기적의 현장이 되었다.

 

그런 수 많은 군중들의 환호와 박수와 함성의 소리속에 그들이 억지로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는 군중들의 열망을 뒤로 하고 제자들을 먼저 배에 태워 건너편 게네사렛 지역으로 가게 하시고 예수님은 홀로 군중들을 피해 기도 하러 산으로 올라가셨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타고 갈릴리를 건너 가는 제자들의 가는 여정에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을 한다. 배 안에 있는 제자들의 대다수가 갈릴리에서 잔뼈가 굵은 어부 들이어서 그런 풍랑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열심히 노를 저었다. 새벽까지 노를 힘겼게 저었음에도 배 안에 있는 어부출신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으로 극복 할 수 없는 지금의 풍랑으로 인해 두려워하기 시작을 한다. 그들의 탄 배가 만난 풍랑으로 그들의 배가 위기를 만나 큰 두려움이 몰려오는 위기의 순간이 되어버린 시간과 현장이 되었다.

 

이 광경을 산 위에서 예수님께서는 처음부터 제자들의 탄 배를 바라보고 계셨다. 위기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니 예수님은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물 위를 걸어오셔서 그들의 배 안에 타신다. 예수님이 배 안에 타시자 마자 바람이 그쳐 위기에서 벗어난다. 제자들에게 물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본 제자들은 " 유령 " 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한 제자들은 그 배 안에 한 명도 없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같이 탄 배가 게네사렛 지방에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온 지방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알리고 온갖 병자들을 기다렸다는듯이 예수님께 데리고 나왔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예수님 앞으로 오지 못하는 그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 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신다.

 

본문의 두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계속해 말씀을 하고 계신다.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은 한 마디로 창조주로서 자연계를 다스리시는 모습을 보이고 계신다. 욥은 그의 믿음의 고백속에

"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 라고 고백을 하였다. 다윗은 이런 비슷한 환경을 그가 쓴 시편에서

"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라고 고백을 하였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런 예수님의 속성을 제자들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몸소 배워가고 있는 중 이다.

확실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을 친히 하시며 예수님의 삶으로 " 말씀이 삶이 되어 "제자들을 제자훈련을 하고 계신다.

 

게네사렛 지방은 거라사 지방과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예수님을 향한 태도가 다르다. 거라사 지방은 그들의 당한 경제적인 손실을 우려하여 예수님을 거절하고 자기 도시에서 떠나가시기를 청하였지만 게네사렛 지방의 사람들은 " 예수님을 알아보고 " 난 후 온 동네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을 알리고 사람들이 예수님 앞으로 나오게 하였던 것이다.

 

믿음의 세계는 예수님 앞에서의 태도와 반응에서 부터 출발을 한다. 말씀을 읽고 들어도 반응이 없고 예배에 참석을 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탄의 원하는 " 살아 있으나 죽은 자 " 로 살아가지 않도록 내 모습을 말씀 앞에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여 떠난 여정에 큰 위기와 고난이 찿아 올 수 도 있다는 것도 깨닫게 하신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위기 속에서도 처음 부터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시간에 나타나셔서 나를 위로 하시고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시며 나의 작은 신음을 들으시며 감싸 안으신다는 것을 말씀으로 다시 확인 시켜 주고 계신다.

 

나는 매일 내 앞에 펼쳐지는 내 인생의 여정에 예수님을 거절하는 거라사인들 처럼 살 수도 있고 게네사렛 지방사람들 처럼 예수님 앞에 반응하며 살 수도 있는 선택과 결정이 내 앞에 놓여있다. 무엇을 어떻게 결정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도록 오늘도 나의 인생의 여정을 말씀의 주인 되신 주님 앞에 올려 드린다...